태연하고 싶어.

Record? 2008. 1. 23. 20:36
모든 일을 태연하게 받아들이고 싶다. 좀 더 나이가 들면 그럴 수 있을까? 하나하나 모든 일에 가슴 졸이지 말고 애태우지 말고 조급해하지 말고 그냥 조금 거리를 두고 지켜보고 싶다. 불안은 영혼을 잠식해서 결국 쓸모없는 껍데기만 나부끼게 만든다. 그리고 결국 스스로를 더 초라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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