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라딘 TTB리뷰에 당첨되어 5만원이 생겼다. 언제나 고마운신 알라딘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__) 에반게리온 서를 지르고 싶은데 이거 나중에 또 리뉴얼이니 뭐니 하면서 화질보정판이 나올까봐 쉽사리 지르지는 못하겠다. 게다가 나중에 신극장판 박스셋 요런놈이 나올게 뻔할진데 좀 더 고민을...
-. 예전에 당첨되었던 씨즐 예매권의 사용기한이 지나버렸다. 이로써 씨즐 예매권을 허망하게 날려버린게 벌써 세장째다. 아~ 난 왜이리 바보 같지. 예전에 인터파크 예매권도 날려먹었고, 어제는 유통기한이 지나버린 사발면을 두개나 버렸다. 시간은 언제나 생각보다 빨리 흘러간다. 아님 내가 너무 느리게 가는지도.
-. 싸이를 둘러보다가 혹시나 싶어 사람찾기로 '이명박'을 검색해 보았다. 광우병 얘기 나올 때 부터 고매하신 MB님의 싸이는 닫아두었다는 뉴스는 알고 있었는데 과연 같은 이름을 가진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 궁금해서... MB를 제외하고 싸이에 등록하신 분들이 여섯분 계시더라. 아마 이름 때문에 친구들한테 엄청 놀림을 받고 있거나 군대가신 분이라면 고참들 때문에 꽤나 고생할 생각하니 안쓰럽기 짝이 없다. 랜덤으로 한분의 싸이를 찍었더니 벌써 네티즌께서 미친소 어쩌구 욕을 써놓고 가셨더라. 이름 때문에 이게 무슨 고생이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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